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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고승민 인천강화옹진축협 조합장 "한우,한돈 유통 활성화 최선"

한우 사료 약정기간 24개월로 늘리고 친환경 준환농업으로 축분처리 해결
강화군 내가면 황청리에 300평 규모 축분 하치장 설립... 200% 효과 발휘
여신.금융사업 성장...대출 3000억 달성 탑 수상 여.수신 1조원 달성 목표

 

[문화투데이 = 황인선기자] 지난 2016년 2월 당선된 고승민 인천강화옹진축협 조합장이 취임 3년을 넘겼다. 전국 1000여 지역별 농.축협 조합장의 임기는 4년이다. 고 조합장은 문화투데이와 갖은 인터뷰에서 그간의 행보와 성과에 대해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 강화군과 옹진군은 어떤 곳인가.

 

"인천강화옹진축협은 강화군과 옹진군 2개 천연의 섬으로 이뤄져 있다. 2만 여두의 청정 한우와 4만 여두의 한돈를 사육하고 있다. 강화지역과 옹진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우, 돼지 등 먹거리가 풍부한 곳곳이다."

 

 

 

- 2016년 2월 5일 조합장에 취임해 지금까지 축산인을 위해 애썼다. 그간 어떤 성과가 있었나.

 

"저도 양축을 하다보니 사료에 대한 부분이 굉장히 비중을 많이 차지 했다. 그래서 조합원들의 사료 약정기간을 18개월이다보니 한우가 나가기 위해서는 24개월을 먹여야 나간다. 그래서 사료 약정기간을 24개월로 늘였다. 

 

 

 

강화나 옹진의 축산인의 제일 큰 문제는 축분처리가 있다. 축분처리는 제가 나름대로 친환경 준환농법을 고집을 하고 있다. 그래서 강화군에 시범적으로 내가면 황청리에 한 300평 규모로 축분 하치장을 설립을 했다. 처음에는 호응이 좋지 않았으나 지금은 대부분 농가들이 축분처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하치장의 효과가 한 200% 발휘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처음에 조합원님들에게 공약을 해왔던 것과 같이 하치장을 3개 정도 건축을 하려고 했는데 2년반 정도 밖에 못했기 때문에 하치장 1개도 나름대로 어렵게 준공을 해서 시범운영에 있다. 시간이 주어진다면 축분 하치장을 2개정도 건설을 해서 조합원님들이 축분처리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 외형적으로도 많은 성장을 했다. 여신부분, 금융사업부분의 성과가 눈에 띄는데.

 

"인천강화옹진축협에 여신부분, 금융사업부분이 굉장히 약했다. 그래서 주안북지점을 2017년도에 확장이전을 했다. 주안북지점은 한 500억 정도의 신용사업 성장을 거뒀다. 그리고 작년도에는 영종지점을 확장이전을 했다. 영종 하늘도시로 새롭게 이전을 해서 한 120억 정도의 여.수신성장을 가져왔다.

 

 

인천강화옹진 축협은 금융사업이 굉장히 약한 조합이라고 볼 수 있다. 대도시의 농.축협은 보통 1조, 2조 이야기를 하는데 제가 조합장이 됐을 때  5000억도 안되는 여신을 가지고 있었고 지금은 6500억원의 여.수신을 가지고 있다. 올해도 대출 3000억 달성의 탑을 받았다. 조만간 저희도 여.수신 1조원을 달성하는 축협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며 앞으로 더 노력을 하도록 하겠다."

 

- 그간 애로사항은 없었는지.

 

"축산인의 제일 큰 목표인 판매사업과 구매사업이 우리 축협에서는 굉장히 필요한 부분이다. 제가 물론 한우협회 지부장을 할때에도 약쑥 한우 타운을 건설해서 조합원님들이나 한우 농가들한테 나름대로 좋은 효과를 봤다. 그러나 축협 조합장이 되고 나서 축협의 유통사업을 실제로 하려다보니까 유통사업의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인프라 구성이라든지, 시장개척문제라든지 나름대로의 유통센터의 구조적인 문제 등 조합장의 의욕적인 추진보다 따라오지 못한 부분 등 나름대로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다. 그걸 돌파해서 앞으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

 

- 유통사업 활성화를 위한 대책은.

 

"강화나 옹진군은 천연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깨끗함, 신선함 등 수도권에서 가장 친환경이고 청정축산물을 생산을 해서 경인, 서울이나 광역시에 앞으로 얼마든지 공급할 수 있는 시장이 있다.

 

 

 

저희가 한우를 2만두 정도를 사육을 하고 있는데 인천시에서 1년에 소비되는 한우가 약 10만두가 소비가 된다. 저희가 출하하는 물량이 한 5000두~ 6000두 되는데 사실 %로 따지면 인천광역식에서 소비되는 양의 7%~8%밖에 차지하질 못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에서도 앞으로 저희 강화섬 약쑥한우나 옹진군 청정한우를 소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을 해서 서로 상생의 기반을 닦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을 하도록 하겠다.

 

인천광역시나 강화군에서 강화섬약쑥한우와 강화섬 한돈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해주고 있다. 더 많은 지원을 해주실거라 믿고있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인천강화옹진축협, 강화군 한우협회, 강화군 한돈협회등 모든 기관단체들이 협력을 하면 강화섬약쑥한우는 틀림없이 대한민국에서 1등의 브랜드로 자리잡을거라 확신하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인천강화옹진축협에서도 더 애착을 가지고 판매사업을 더 확장해서 우리 한우농가한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오는 3월 13일 치러지는 농·수·축협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일부 농.축협 조합장들의 각종 비리 혐의로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에 벌어지고 있는 축협 조합원 여러분과 축산인 여러분한테 간곡하게 한 말씀 드리겠다. 전국농협노조에서 일부 저희 축협에서 집회를 하는 부분이 있다. 횡령이나 배임을 주장하고 있는데 그 부분은 경찰서나 검찰에서 이미 수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경찰조사를 통해서 밝혀질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단, 제가 지금 안타까워 하는 것은 너무 진영논리나 경영에 대한 간섭으로 보여질 수 있기 때문에 노동조합에서 조금 자제를 해주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제가 조합장을 하면서 느낀점은 물론 가정에서도 어려움이 있듯이 기관에서도 어려움이 있다. 조합원님들의 고충을 덜어드리고자 하면 직원쪽에 어려움이 있고, 직원쪽에 어려움을 드리고자 하면 조합원님들의 어려움이 있는 양날의 칼날을 가진 것과 같다. 그러다 보니까 일부 직원여러분들한테 부족한 부분이 있고 조합원님들한테 틀림없이 부족한 부분이 있었으리라 생각한다. 이 부분은 앞으로도 저희가 협력을해서 상생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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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민 조합장  인천강화옹진축협



CJ제일제당VS매일유업, 420억 버터시장 시장 공략 격돌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과 매일유업이 새로운 형태의 버터를 선보이며 가정용 버터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요리에 사용할 수 있는 액상형 버터 제품인 ‘백설 버터오일’을 출시했다. 백설 버터오일은 벨기에산 농축버터오일로 만들어 고체 버터 고유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버터를 식용유 대신 볶음밥이나 각종 구이 등 요리에 다양하게 이용하는 소비자가 주 타깃으로 버터 구입 소비자의 상당수가 가정 내에서 일상적인 요리에 식용유처럼 사용하는 비중이 훨씬 높다는 점에 착안해 출시됐다. 고체 버터와 달리 잘 타지 않아 토스트, 볶음, 구이 등 요리에 손쉽게 이용 가능하며 시장에 나와 있는 일반 고체 버터 제품 대비 가격이 20%가량 낮아 가성비도 높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CJ제일제당은 이 제품이 액상 형태라 편리하게 고체 버터의 용도를 대신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고체 버터 유통기한은 냉장에서 6개월가량인 반면 액상형 백설 버터오일은 18개월 상온보관이 가능하다. 또, 칼로 자르거나 스푼으로 떠낼 필요 없이 원하는 양만큼 나눠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신수진